콧구멍이 많이 보이며 뭉뚝한 코끝부위는 높아진 콧대와의 비례를 맞추어 본인의 연골을 이식하여 오똑하게 교정함과 동시에, 코끝의 윗부분만 아니라 앞쪽 끝에도 연골이식을 시행하여 콧구멍의 노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재료는 고어텍스 외에 자가 귀연골, 비중격연골 등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것들 중 수술 후의 결과가 자연스럽고 안전성이 높은 소재를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코란?
일명 들창코인 짧은 코는 어렸을 때 장난 삼아 유리에 코를 비비는 모습을 생각하면 됩니다. 들창코의 교정은 대부분 코를 높이는 수술과 동시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즉 짧아 보이는 커버하기 위하여 코를 높임으로써, 코의 시작부위의 윤곽을 뚜렷이 살릴 수 있고, 따라서 코가 길어 보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방법
1. 콧구멍 안쪽으로 절개할 부위를
정하고 도안을 따라 절개합니다. |
5. 위가쪽연골과 콧방울연골 사이에
잇는 연한조직을 가위로 분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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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가쪽연골을 코중격의 콧등쪽
부분으로부터 분리합니다. 이때 코중격 콧등쪽부분에 위가쪽 연골이 조금이라도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칼을 코중격에 바짝 붙여서 절단합니다. |
6. 때로는 위가쪽연골과 콧방울 연골
사이에 있는 코안뜰 피부(vestibularskin)도 절개합니다. 이렇게 생긴 간격에 귀조가비에서 채취한 복합 이식편을 피부가 코안쪽으로 향하도록 채워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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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중격 양쪽 면에서 점막,
연골막을 일으킵니다. |
7. 코중격에서 채취한막대기 모양의
연골이식편을 코중격 연골의 콧등쪽 가장자리 옆에 붙여서 고정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코중격연골 콧등쪽 부분이 꼬리쪽 방향으로 연장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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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쪽 콧망울연골의 돔을 doublehook로 걸어서 꼬리쪽
방향으로 당긴 상태에서 양쪽 점막, 연골막에 1~2cm정도의 이완절개를 합니다. |
성형수술 후 생기는 일반적 합병증(출혈, 감염, 흉 등)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예방하여야 하며 개인별 차이가 있는 현상입니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예방하여야 하며 개인별 차이가 있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