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가슴성형, 보형물 삽입 위치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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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 | 등록일 | 26.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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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용성형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보다 본래 체형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슴성형 역시 무조건적인 볼륨 확대보다는 신체 비율과 어울리는 크기와 모양을 만드는 데 관심이 모이는 추세다.
가슴의 크기와 형태는 유전적 요인을 비롯해 흉곽 구조, 체지방량, 피부 및 유선 조직 등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선천적으로
볼륨이 부족하거나 출산과 수유, 체중 변화 등으로 가슴 모양에 변화가 생긴 경우 운동이나 일반적인 관리만으로
원하는 정도의 변화를 얻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에 가슴의 크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실루엣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슴확대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다만 가슴성형은 보형물의 종류나 크기만 결정한다고 해서 수술 계획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용량의 보형물을 사용하더라도 흉곽의 폭과 모양, 기존 가슴
조직의 양, 피부 두께와 탄력, 어깨와 허리의 비율 등에
따라 수술 후 모습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신체 조건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보형물과
삽입 위치, 절개법 등을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보형물을 어느 층에 삽입할 것인지는 수술 계획에서 중요하게 살펴야 할 부분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가슴 근육을 활용하는 ‘이중평면’ 방식과 근육 위쪽의 근막 아래에 보형물을 위치시키는 ‘근막하 삽입’ 방식 등이 있다.
이중평면 방식은 보형물의 상부 일부를 대흉근 아래쪽에 위치시키는 방법이다. 가슴
조직이 적거나 피부가 얇은 체형에서는 근육이 보형물을 일정 부분 덮어주기 때문에 보형물의 경계가 겉으로 두드러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마른 체형처럼 보형물을 충분히 감싸줄 조직이 부족한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반면 근막하 삽입은 대흉근을 박리하지 않고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 아래쪽에 보형물을 위치시키는 방식이다. 기존 유선 및 지방 조직이 충분한 경우 고려할 수 있으며, 대흉근의
직접적인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수술 후 통증이나 움직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비교적
자연스러운 가슴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다.
두 방법에는 각각 고려해야 할 점도 존재한다. 이중평면 방식의 경우
근육을 일부 박리하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 통증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수 있고, 대흉근을 강하게
사용할 때 가슴 모양이 움직이는 이른바 ‘애니메이션 변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근막하 방식은 피부와 가슴 조직이 지나치게 얇은 사람에게 적용할 경우
보형물의 윤곽이나 가장자리가 겉으로 드러날 수 있어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절개 위치 역시 개인별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가슴확대수술에는 겨드랑이와
가슴 밑선, 유륜 주변 등을 이용한 절개법이 활용될 수 있으며 보형물의 종류와 크기, 삽입 위치, 기존 흉터 여부 및 환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등을
종합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충분한 가슴 조직을 갖추고 있는 등 신체 조건이 적합하다면 근막하 삽입을 고려하고 조직이 얇거나 보형물의
경계를 충분히 가릴 필요가 있는 경우 이중평면 방식을 선택하는 등 환자의 해부학적 조건을 중심으로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비아이오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가슴성형은 단순히 보형물의 크기를 선택하는 수술이 아니라 흉곽의 형태와 피부 두께, 기존 유선 및 지방 조직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수술”이라며 “특정 삽입법이 모든 환자에게 유리하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충분한 진단을 거쳐 본인의 신체 조건에 적합한 보형물 위치와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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