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소이증 재수술, 첫 수술보다 더 까다로운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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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 | 등록일 | 26.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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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수술에서는
이전 수술로 귀 주변 혈관이 어느 정도 보존돼 있는지가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수술할
귀 주변의 혈관이 보존돼 있다면 같은 쪽의 측두근막을 이용해 귀를 재건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전에
늑연골을 이용해 재건한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수술에는 약 10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처럼
소이증 재수술은 단순히 기존 귀의 모양을 다시 다듬는 수술과는 차이가 있다. 첫 수술로 변화한 피부와
흉터 조직, 혈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새로운 재건 계획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술 시간이 길고 난도가 높은 만큼 첫 수술을 준비할 때보다 더욱 면밀한 진단과 상담이 필요하다. BIO성형외과
박철 원장은 “소이증 재수술은 이미 수술을 받은 조직을 다시 다뤄야 하기 때문에 첫 재건보다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다”며 “특히 이전 수술 방법과 귀 주변 혈관의
보존 상태에 따라 재수술 방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수술 전 조직과 혈관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차례 재건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해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재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재수술의 필요성과 기대할 수 있는 결과, 수술에 따르는 부담과 위험 등을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한 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철 원장은 2024년 4월 국제 귀 성형학회에서 소이증에 관한 귀 성형술을 발표해 최고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30년에 걸친 소이증 성형술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서 높게 평가돼, 2024년 6월 서울시 의사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미국성형외과 의사학회지인 PRS에 2026년 2월 초 ‘소이증의 혁신적인 치료 방법'인 (Total Ear Reconstruction with Costal Cartilage in Challenging Cases: Silicone-Induced Vascularized Capsule Technique)라는 제목으로 수록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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