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턱뼈를 어느 정도 제거할지를 계획합니다.

입안을 절개하여 턱뼈 부위를 노출시킵니다.

기구를 이용하여 턱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턱뼈로부터 분리시킵니다.

계획했던 만큼의 턱뼈를 전기톱으로 제거합니다. 이때 잘려진 턱의 경계가 각이 생겨 만져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턱뼈를 수회에 걸쳐 나누어 자르거나 드릴로 매끈하게 갈아주기도 합니다.

좌우대칭 여부를 확인하고 상처를 꼼꼼히 봉합합니다.
이때 출혈에 따른 위험성이 염려되는 경우에는 봉합 이전에 드레인을 삽입하기도 합니다.

수술부위의 남아있는 출혈을 멎게 하고 붓기를 줄이기 위해 압박붕대로 얼굴을 감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