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는 서양인들은 오히려 광대뼈가 발달이 되지 않아 확대수술이 흔하지만 동양여성은 축소수술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한국인은 몽고족이기에 광대뼈가 유난히 튀어나오고 관상적으로 팔자가 세다 하여 수술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먼저 광대뼈를 어느 정도 제거할지를 계획합니다.
양쪽 귀 앞을 약 1~1.5cm 정도 절개합니다.
귀 앞 절개를통하여 기구를 넣어 광대뼈의 측면과 이를 둘러싼 골막을 분리합니다.
노출된 광대뼈의 측면을 전기톱을 이용하여 비스듬히 절단합니다.
같은 쪽의 입안을 절개한 후, 기구를 넣어 이번에는 광대뼈의 정면과 이를 둘러싼 골막을 다시 한번 분리합니다.
노출된 광대뼈의 정면을 전기톱을 이용하여 절단합니다.
정면과 측면으로 절단된 광대뼈를 안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안쪽으로 밀어 놓은 광대뼈를 철사나 조그마한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귀 앞과 입안의 절개를 각각 실로 꼼꼼히 봉합합니다.
수술부위의 남아있는 출혈을 멎게 하고 붓기를 줄이기 위해 압박붕대로 얼굴을 감쌉니다.
예전에는 머리 속을 절개하고 이마를 통해 광대뼈에 접근하였으나 요즘에는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입안 절개 를 하여 광대뼈를 절골 시키고 양쪽 광대뼈 크기가 같도록 자른 뒤 잘라낸 부위를 부드럽게 깎고 다듬어 다시 후방으로 밀어 넣어 고정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튀어 나온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튀어나온 부위를 간단하게 갈아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튀어 나온 정도가 심한 경우, 옆 방향으로도 튀어 나와 얼굴의 폭이 넓은 경우, 광대뼈가 쳐진 경우 등에는 광대뼈를 절골한 후에 안쪽과 뒤쪽으로 밀어 넣어 축소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수술을 하면 투박하고 억세 보이는 인상을 갸름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수술방법은 개인의 광대뼈 돌출 정도와 돌출방향에 따라서 미적으로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술은 대부분 입안절개를 통해서 하게 되므로, 수술 후에 겉으로 보이는 흉터는 없습니다.
| 수술시간 | 약 2시간 (전신마취 소요, 하루간의 입원) |
|---|---|
| 회복기간 | 4~5일 후 붓기 진정, 1~2개월 후 완전 진정, 일주일 정도 유동식 섭취 |
성형수술 후 생기는 일반적 합병증(출혈, 감염, 흉 등)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예방하여야 하며 개인별 차이가 있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