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 재수술
일반 쌍꺼풀의 재수술과 달리 안검하수 재수술의 경우는 흉에 의한 유착이 잘 생기므로 재수술시 이를 예방하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안검하수 수술은 눈의 크기와 모양을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는 수술인데 눈의 크기와 모양은 눈뜨는 근육의 힘뿐 아니라 시력, 우성안, 안구건조증, 흉의 정도 등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바뀔 수 있어 이를 고려해서 수술을 해야합니다.
- 수술 중에 정확히 교정이 된 눈의 크기나 모양이 수술 후에 바뀔 수 있어 수술 전에 안검하수에 대해 정확한 분석이 되어야 하고 수술 중에도 세심한 분석을 하면서 수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안검하수 수술 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우는 조기에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1주내지 2주 이내에는 조직이 불완전하게 붙어 있으므로 쉽게 교정이 가능합니다.
안검하수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안검하수가
저교정된 경우
안검하수가
과교정된 경우
(퇴축상태)
짝눈 상태가 된 경우
쌍꺼풀에
문제가 생긴 경우
안검하수 재수술 시기
안검하수 수술 후 눈의 높이나 모양에 문제가 있으면 1주내지 2주일 이내에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시기가 지난 경우에 재수술을 해야 하면 3 ~ 6개월 정도 지난 다음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검하수 재수술이 어려운 이유
일차 수술의 수술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여야 하므로 모든 안검하수 수술 방법에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정확한 재수술이 가능합니다.
- 처음수술과 달리 재수술시에는 일차 수술 시 생긴 흉에 의해 눈의 크기와 모양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이를 고려해서 재수술을 해야 합니다.
- 근육의 상태나 일차수술 시 안검하수 교정 정도를 모르고 수술을 해야 하므로 수술 중에 눈 높이 판단이 정확히 되어야 저교정이나 과교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검하수 재수술의 유형
저교정된 안검하수의 재수술
저교정된 안검하수의 재수술
저교정된 원인을 파악해서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일차 수술 후 처음에는 괜찮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이 된 경우는 재발이 되지 않는 수술 방법으로 바꾸어 교정해야 합니다.
저교정된 안검하수를 교정해 주면 쌍꺼풀의 크기나 모양이 변하므로 쌍꺼풀도 다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과교정된 안검하수
(상안검 퇴축)의 재수술
(상안검 퇴축)의 재수술
정상적으로 눈을 떴을 때 윗눈꺼풀이 검은 눈동자 상단을 1-2mm 정도 가려 주어야 하는데 이보다 윗 눈꺼풀의 위치가 높게 눈이 떠지는 경우는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과교정된
안검하수의 증상
- 놀란 모습 또는 노려보는 인상을 줍니다.
- 안구건조증, 눈부신 증상, 눈이 덜 감기는 문제 등 기능적 문제점도 생깁니다.
과교정된 안검하수 재수술시의 주의사항
- 수술 중에 눈높이가 원하는 크기로 내려왔다가 수술 후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수술 중에 확실한 교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퇴축수술시 거근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이 부위에서 유착이 아주 잘 생깁니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는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 퇴축 수술로 눈꺼풀을 내려주면 쌍꺼풀이 커지므로 쌍꺼풀도 어울리는 크기로 줄여주는 수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교정된 안검하수 재수술방법
과교정된 상안검거근을 검판에서 분리시켜 눈꺼풀을 내려 준 다음 이 사이에 눈꺼풀의 조직을 이용해서 연결해 주거나 근막을 이식해서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 뮬러근 절단법
- 거근 연장법
- 건막 후퇴법
- 조직 이식법
조직이식법
거근연장법
짝눈이 된 경우의 재수술
- 수술 전에 눈 크기가 같아서 양쪽 눈에 똑 같은 양의 안검하수로 교정했는데 수술 후에 눈 크기가 다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술 전에 눈 크기가 달라서 작은쪽 눈을 안검하수 고정을 하여 크게 만들어주면 반대편의 컸던 눈이 저절로 작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눈 크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눈뜨는 근육 이외의 다른 원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이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형수술 후 생기는 일반적 합병증(출혈, 감염, 흉 등)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예방하여야 하며 개인별 차이가 있는 현상입니다.
안검하수 재수술 전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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