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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성형]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 빠른 치료가 관건
원장 신용호 작성일 2009-07-28

주위 친구들 중 유달리 졸린 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잠보’, ‘단춧구멍’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바로 안검하수 때문이다. 선천적이나 후천적으로 눈을 뜨는 근육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기 때문에 눈꺼풀을 잘 들어 올리지 못해 졸려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거나 반쯤 감겨 작은 눈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나이가 드는 노화의 형태로 안검하수가 나타났지만 요즘은 콘택트렌즈의 착용으로 인해 20~30대도 안심할 수 없는 질병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젊은 여성, 평균 32.5세, 렌즈 착용기간이 5~8년 정도 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장기간 렌즈 착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안검하수를 수술하는 이유는 미용적인 부분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기능적인 문제이다. 눈을 뜨는데 과도하게 힘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자주 인상을 쓰며, 눈꺼풀이 쳐져 시야를 가리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난시 유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안검하수는 안구의 운동량이나 상안검근육 등의 기능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만약 안검하수 증상이 나왔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시작해주어야 한다. 수술은 안검하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눈을 깜박이게 하는 뮐러근을 이용하여 수술이 진행된다. 심한 경우는 전두근을 이용하여 교정하였지만 최근에는 TSFE라는 구조물을 이용하여 어색하지 않은 눈 모양을 만들어 준다.

BK동양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안검하수는 눈의 근육을 묶어주는 등의 수술이 진행되어 쌍꺼풀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기능적인 문제가 동반되어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질병 중 하나인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도움말 = BK동양성형외과 신용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