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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처지고 졸린 눈 벗어나고 싶다면 쌍꺼풀 수술 아닌 안검하수 교정 선호
원장 홍성표 작성일 2010.08.01

최근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방학 및 휴가철에 접어들어 많은 이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추세다. 이는 외모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생각하는 사회풍토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20대 여성들의 경우,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애교살 등 모르는 수술이 없을 정도로 눈성형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성형으로 가장먼저 쌍꺼풀 수술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눈성형 중 안검하수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30~40대 뿐 아니라 20대의 사람들도 처진눈, 즉 졸려보이는 인상을 심어주는 눈을 콤플렉스로 많이 지목하기 때문이다.

안검하수는 눈뜨는 근육(상안검거근)의 기능이 약해 눈이 작게 떠지거나 거의 떠지지 않는 것으로 한쪽 또는 양쪽 눈의 눈동자를 많이 가리는 증상을 말한다. 한국인의 경우 눈의 세로 폭 평균은 8.0~8.5mm인데 7mm 정도밖에 안 되는 눈이 열 명 중 세 명 정도로 흔한 편이고 드물게는 반 이하로 뜨는 심한 안검하수도 볼 수 있다.

이런 안검하수는 선천적, 후천적 증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선천적으로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40대 이상에서 노화로 인해 눈뜨는 근육이 약해지거나 후천적으로 뇌신경의 손상이나 근육에 대한 손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간혹 눈 다래끼가 났다가 나은 후나 콘텍트 렌즈나 하드 렌즈를 10년 이상 착용 시 나타나기도 한다. 더불어 쌍꺼풀 수술 후 안검하수 증상이 생겨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비오성형외과 홍성표 원장은 “보기 좋은 눈매를 갖기 위한 안검하수 교정술은 다양한 원인에 따라 그에 맞는 수술방법이 있다”며, “ 안검하수는 크게 상안검거근 절제술과 전두근 전이술로 나뉜다”고 전했다.

또한 “눈뜨는 근육(상안검거근)의 힘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되면 그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상안검거근 절제술을, 눈뜨는 근육의 힘이 너무 약하여 강화해도 부족하겠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이마 근육을 빌리는 전두근 전이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검하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비오성형외과 홍성표 원장을 비롯하여 조인창 원장은 안검하수의 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갖춘 안검하수 성형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초기 진찰로 안검하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수술법을 통해 수술 후 올바른 관리를 하는 것이라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