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제거, 자신감 찾기...‘안면주름수술’로 안전하게

[생활정보]   피부 탄력 감소는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30대에 접어들면 각종 호르몬이 감소되고, 콜라겐이 손실되면서 잔주름이 짙어진다. 여성에게 주름은 노안의 주요 원인이 되며,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처럼 ‘동안’이 유행인 현실을 볼 때 주름은 엄청난 스트레스가 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간단하면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보톡스, 필러도 인기지만 이들 시술의 효과는 6개월 남짓으로 짧아 꾸준하게 재시술을 받아야 한다.

최근 이 같은 시술의 단점을 보완한 ‘안면주름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얼굴과 목 부위가 나이가 듦으로써 처진 사람에게 주름을 제거하고 근육이나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미용수술이다.

이에 대해 박동만 비오성형외과 원장은 “귀 주위에 절개를 가하여 얼굴과 목의 조직들을 후상방으로 당겨주는 것으로서, 안면 노화의 정도에 따라 2시간에서 4시간까지 다양하게 시행되며 대개 국소 마취 하에 시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지방이나 연부조직이 아래로 처지면 볼이 꺼지고 볼의 아래 부분은 아래로 더 처져서 아래턱 주름이 생기며 팔자 주름은 더 깊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처지고 주름이 생긴 경우에 처진 조직을 제자리로 올려주고 주름을 없애주는 수술인 안면주름 수술로 주름 제거하면, 미용 뿐 아니라 자신감도 회복될 수 있다.

한편 박 원장은 2년 전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서 회춘성형 편에 출연하는 등 주름성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